평점 | 한줄리뷰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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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내용은 엄마와나는 버스를탔어요. 아빠는 지붕공사중 이었죠. 버스가 고불고불한 길을 지나고 오르막길 내리막길을 지나다보니 멀미가 나고 물건들이 물에 둥둥 내옷이 부풀었어요. 다음엔 새하얀 방에 침대와 크레파스 뿐, 크레파스로 로켓을 그리다가 인어공주를 그리고...그러다보니 어느날 아빠에게 편지가왔어요.
버스가 멈추고 기차가 고장나고 그래서 아빤 지붕 수리중이란다.나혼자 버스를타고 아빠찾으러 떠나본다. 지금은 이제봄인데 눈이 아직도 있고버스안은 무덥고 숨막힌다. 다음정거장에서 내리고 우리집쪽으로 뛰어간다. 우리집 대문이 보이고 아빠가 보이자 아빠는 나를 번쩍들어 올리며 안아줬다.
저도 아빠가 머리가 집 천장에 닿게 올려주었으면 좋겠네요. 아빠가 주말밖에 안와서 안아줄시간이 많지도 않고 천장에 닿으면 제머리가 엉망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