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 한줄리뷰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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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내용은 우리집은 하루에 몇번씩 괘종시계 종소리가 났다. 집에서일어나는 모든 활동과 가족들의 시간은 그 소리에 따라 결정되었다. 할아버지는 시계태엽 감는 걸 한번도 잊지 않았다. 그때마다 작은 랜치를 사용하셨다. 그러던 어느 날.....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모든것이 그렇게 시작됐다.... 아니,그렇게 멈췄다고 해야할까? 수프는 끓어오를 생각을 안 하고 빨래는 마르지 않았다 화초는 더이상 자라지 않았고 꽃은 시들지 않았다. 고모의 아들도 태어나지 않았다. 우리집에 시간이 멈춘것 같다. 나는 하루종일 할아버지 방에서 놀았다. 할아버지 서랍도 살펴보고 할아버지 옷도입어보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오후 할아버지 주머니에서 태엽감는 랜치를 발견했다. 그래서 결심했다. 모든걸 끝내려고 태엽을 몇번 감으니 다시 똑딱똑딱 소리가 났다. 곧이어 들려오는 신음소리. 고모의 아들이 태어나려던 참이었다. 저도 시간이멈추면 안 좋을것 같아요. 밥을먹고 시간이 않지나니까 계속 배부를것같아요.왜냐하면 소화가 안되니깐요.저는맛있는 음식을많이 많이 먹고 싶거든요. 그게너무 슬프네요...
이 책을 읽고, 우리집의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다.
시간의 하나 하나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