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론의 사제 크리세스는 그리스군의 총사령관인 아가멤논을 찾아온다. 노예로 데려간 자신의 딸 크리세이스를 돌려 달라고 부탁하지만 거절당하고 모욕까지 당한다. 이에 화가 난 아폴론은 그리스군 진영에 역병이 돌게 만든다. 위기에 빠진 아가멤논한테 아킬레우스는 크리세이스를 돌려주라고 조언하고, 아가멤논은 그렇게 하는 대신 아킬레우스의 노예 브리세이스를 빼앗가 가겠다고 한다. 이에 분노한 아킬레우스는 더는 전쟁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어머니 테티스한테 부탁하여 그리스군이 앞으로의 전쟁에서 모두 지게 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 부탁대로 그리스군은 계속해서 지게 되고, 보다 못한 아킬레우스의 둘도 없는 친구 파트로클로스가 아킬레우스의 무기를 빌려 갖추고 대신 전쟁에 나선다. 하지만 트로이아 사령관인 헥토르한테 죽음을 맞이하고, 분노한 아킬레우스는 헥토르를 찾아가 일대일 대결을 요청한다.
그리스군의 영웅 아킬레우스와 트로이아군의 영웅 헥토르는 찬란한 대결을 펼치지만, 헥토르가 신의 자식인 아킬레우스를 이기기에는 역부족이다. 결국 헥토르는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하고, 분이 덜 풀린 아킬레우스는 헥토르의 시신까지 모욕한다. 이로 인해 아킬레우스는 신들의 분노를 사고, 신들의 신탁에 따라 뒤늦게 헥토르의 시신을 그의 아버지 프리아모스왕한테 돌려보낸다. 하지만 아킬레우스한테 이를 가는 헥토르의 동생들은 그를 호시탐탐 노리는데…, 과연 불사의 몸인 아킬레우스는 어떤 최후를 맞이하게 될까?
제1장 아폴론의 분노 · 10제2장 아킬레우스의 짓밟힌 자존심 · 26제3장 갑옷을 빌린 파트로클로스 · 48제4장 아킬레우스의 복수 · 66제5장 영웅들의 찬란한 대결 · 80제6장 헥토르의 비참한 최후 · 94제7장 무릎 꿇은 프리아모스 · 110제8장 폴릭세네의 굳은 결심 · 122제9장 함정에 빠진 아킬레우스 · 138제10장 아킬레우스의 최후 · 154똑똑해지는 신화 여행 1 트로이아 전쟁의 서사시 〈일리아스〉 · 1722 아킬레우스의 분노 · 1743 하늘을 오르는 테티스 · 1764 또 다른 서사시 〈퀴프리아〉 · 1785 명예의 상인 두 여인 · 1806 아마조네스 여전사 펜테실레이아 · 1827 트로이아의 전사 멤논 · 1848 아킬레우스의 죽음 · 1869 아킬레우스의 무장 · 18810 명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 190신화 TALK 신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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