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베트남’ 짤막한 말에 숨겨진 우리의 미안한 인사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베트남 전쟁과 한국군’ 이야기
어느 날, 갑자기 해외여행을 보내 달라고 떼를 쓰는 철부지 할아버지 덕분에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 열두 살 도현이. 그곳에서 뜻밖의 시간여행을 통해 도현이는 50년 전 베트남 전쟁이 벌어지는 밀림 한가운데로 떨어집니다. 한국군에게 가족을 잃은 베트남 소년 티엔과 함께 도망을 다니다가 그들을 도와주는 친절한 한국 군인을 만나게 되는데요……. 놀랍게도 그 군인은 젊은 시절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할아버지입니다!
초등학교 교사이자 동화 작가인 저자는 베트남에서, 한국에서 여전히 전쟁이 남긴 흔적과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아이들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 동화를 썼습니다. 아무리 아프고 부끄러운 역사라도 우리 아이들이 용기를 내 제대로 알고 기억할 때 진정한 평화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할아버지는 철부지 07단식투쟁 20실패와 성공 39안녕, 베트남 52깜언, 티엔 70불타는 마을 100사진 한 장의 약속 129호아쓰를 키우는 노인 156평화를 위한 사과 189작가의 말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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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3 안녕,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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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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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회 시간에 세계 나라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베트남에 대해 배워 궁금했었는데 제목을 보고 선택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베트남 전쟁 때 한국군에 의해 죽었던 티엔의 부모님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티엔과 티흐엉에게 용서를 구하기 위해 사실을 알고는 슬프고 마음이 아팠다. 한국군과 베트남 사이에 아픈 상처와 역사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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