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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드라마 속 과학인문학 여행

<최원석> 저 l 팜파스

십 대를 위한 드라마 속 과학인문학 여행
  • 출간일

    2020.07.27
  • 파일포맷

    ePub
  • 용량

    57 M
  • 지원기기

    PC, Android, iOS
  •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추천자료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일며 앞으로의 미래는 더욱 과학 기술로 점철되어 갈 것이다. 그런데 이 미래 시대를 이끌 인재의 요건으로 전문가들은 비판능력, 창의성, 그리고 협의 능력 등을 꼽는다. 단지 기술과 지식만으로는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기계의 학습능력을 앞지를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은 기계가 절대 할 수 없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틀에 박히지 않은 시도를 해낸다. 전문가들은 인간만이 지닌 이 강점을 두드러지게 키우는 것이 미래에는 더욱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과학과 기술에 대한 관심과 공부를 등한시해서도 안 된다. 이미 많은 기술이 일상에 흡수된 지금, 미래를 이끄는 영역은 단연코 과학과 기술이 바탕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때 과학과 기술을 잘 이해하고 그걸 바탕으로 인간만의 강점으로 대표되는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미래 인재에게는 더없이 중요한 요건이 된다. 우리가 지금 과학과 인문을 함께 보고 융합해서 생각해야 하는 이유다.

『십 대를 위한 드라마 속 과학인문학 여행』는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반드시 갖추어야 할 지식인 ‘과학 인문’에 대해 흥미롭게 보여 준다. 재미있는 드라마 한 편에 담긴 과학과 인문 이슈를 함께 살피며 미래 인재의 필요한 소양을 길러준다. 4차 산업혁명도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파도가 아니라 기술의 성장과 인간사의 발달 흐름 속에서 서서히 진행된 결과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과학 기술을 보면 지적 호기심이 생겨나고 더불어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의 방향과 고민도 함께 알게 된다. 더 나아가 현재 가장 중요하게 언급되는 과학 기술과 분야에 대한 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드라마는 과학과 인문이라도 다소 어려워 보이는 학문을 더 없이 친근하게 만들어 준다. 우리 일상과 삶의 이야기로 과학과 인문을 받아들이게 만드는 역할을 해준다. 청소년들은 재미있는 드라마 한 편을 감상하는 기분으로 과학인문을 탐구하게 될 것이다.
경북 경산에 있는 신상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는 교사이자 과학에 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저널리스트다. 대구대학교 물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물리교육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EBS에서 과학자문을 맡았고 대한민국과학축전과 국제과학영상전에서 강연을 했으며, 과학 대중화를 위해 꾸준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수여하는 ‘2013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논문 「SF영화를 활용한 과학교육 방안 탐구」를 발표했으며,지은 책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화학』, 『광고 속에 숨어 있는 과학』, 『영화로 새로 쓴 화학교과서』, 『스타크래프트 속에 과학이 쏙쏙』, 『세계 명작 속에 숨어 있는 과학 1~2』, 『십대를 위한 영화 속 과학 인문학』 등이 있다. 『과학교사 최원석의 과학은 놀이다』를 비롯한 여러 저서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었다.
서문- 아리스토텔레스와 갈릴레오 사이에서 드라마를 본다면 어떤 대화를 할까?

chapter 1 과학, 우주보다 더 우주 같은 ‘인간’을 향하다

거짓말이야말로 인간만의 권리다? [피고인]
거짓을 판별하는 과학적인 방법들/피노키오가 받은 천사의 선물/생존의 필수 조건, 거짓
과거가 바뀌면 현재도 바뀔까? [시그널]
시간에 담긴 우주의 비밀/ 시간여행이 가능하기 위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범인을 잡는 과학 수사/현장에서 활약하는 과학 수사 기법
과학, 가면 속 인간의 심리를 보다 [군주-가면의 주인]
가면을 쓰면 우리는 다른 사람이 된다/가면을 벗고 얼굴에 책임지기/산업혁명을 이끌었던 물, 물과 권력은 연결되어 있다?
과학으로 예지몽의 비밀을 풀어내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사고 방지의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정말 미래의 사고를 알 수 없을까?/꿈의 과학, 예지몽에 담긴 신비를 풀어내다
확률과 선택의 과학, 인간의 자유를 옭아매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자유에는 반드시 ‘선택할 권리’가 있어야 한다/선택권이 많으면 과연 행복할까?/확률에 익숙하지 않은 인간, 선택에게 배신당하다/각본 없는 드라마 야구, 그리고 야구의 과학

chapter 2 과학 기술이 만든 4차 산업혁명의 그림자를 살피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필요한 의술은? [낭만닥터 김사부]
의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환자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인공지능 로봇이 의사가 된다면?/첨단 기술과 복지 사이의 틈
인체 기관이 부품이 되는 날 [크로스]
끊임없는 논란의 소재, 장기이식/생명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논리/기술이 발달할수록 의료계의 고민은 깊어진다
인간의 몸은 뇌를 담는 그릇일까? [우리가 만난 기적]
운세, 인간의 운명을 신이 결정한다?/Ghost in the shell, 몸은 영혼을 담는 그릇인가?/몸과 마음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 시대 떠오르는 질문
로봇을 사랑할 수 있나요? [보그맘]
피그말리온의 보그맘/인공지능과 사랑에 빠진 남자/완벽한 인공지능 아내에게 없는 한 가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마법 같은 과학이 시작되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마법을 실현시키는 증강현실/진짜가 된 가상현실/게임 중독의 경계에서

chapter 3 과학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며 발전해 왔다

여성이 초인이 된다면? [힘센 여자 도봉순]
근력과 권력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다/모계 유전되는 괴력이 있다면?/감정을 마음대로 하는 약이 개발된다면?
요괴와 귀신이 판치는 세상이어도 과학은 필요하다 [화유기]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그렇다면 요괴는 어떤 존재들인가?/초능력에 대한 과학의 입장
인간이 날씨를 조절하는 세상이 열린다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 1]
도깨비는 레인메이커?/어떻게 모든 날이 좋을 수 있을까?/날씨를 조절하는 도깨비 같은 과학 기술
미래를 알고 싶은 사람들이 ‘도깨비’를 만든다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 2]
완벽한 세상에서 신의 자리는 없다/‘기적’은 어디서 올까?/엔트로피 세상에 출현한 도깨비/자연이 만들어 낸 기적,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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